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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費の目安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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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ネギトロ丼
- 메일
- 2015/03/03 13:27
最近、2014年の家計簿を見ながら、どれぐらい貯金ができるかなぁ~と見ていたら、思ったほどできてないことに気がつきました。でも、夫婦で浪費をしている訳でもないし、何が原因なんだろう、とイマイチよくわかりません。
で、皆様のご意見などを聞かせていただけたら、と思い投稿しました。
うちの月平均の支出は下記です。
光熱費 334ドル
(ATTの固定電話・インターネット、夫婦の携帯、ガス・電気、水道、ごみ処理)
食費・生活雑貨 874ドル
(セーフウェイ、ニジヤ、コスコなどにて購入の全商品。食品、お酒類、お菓子、ティッシュ、トイレットペーパー、洗剤。友人などをホームパーティで呼ぶときの材料なども全部含みます)
車全般 483ドル
(ガソリン代、登録費、保険代、エンジンオイル交換などを含みます)
この3点の月平均支出が、夫婦、5歳と3歳の男の子の4人一家で「使いすぎかどうか」・・・皆さんのご意見をお聞かせ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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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k_mats
- 2015/03/03 (Tue) 22:37
- 신고
書き忘れました。車ですが、私は毎日片道23マイルの通勤をしているので、ほぼ毎週ガソリンを満タンに入れています。
- #3
-
- TAKADONBURI
- 2015/03/19 (Thu) 00:10
- 신고
こんにちは、うちは子ども3人(8歳・5歳・3歳)の5人家族です。光熱費・車全般費用は、さほど削れませんね。
食費・生活雑貨が結構高いと思われます。$400-600で生活できますね。多分購入場所が高いでしょうね。(セーフウェイ、ニジヤ、コスコ)
片道50マイルの通勤+子供の学校の送り迎え+片道5マイルあるので、通勤用に燃費の良い古い車を購入して使っております。保険は古いのでフルカバーにしない。〔保険代が月々4分の1位で良いが運転に自信がない人にはお勧めしませんね。〕子供の送り迎えの車は、ミニバンでそんなに燃費がよくないですが、10マイルなのであまり影響がないでしょうね。ホームパーティー代が入るとわかりづらいですが、毎月ありますかね?食材250ドル使っても、私より多いですね。
私はホームベーカリーを買って自分でパンを作るようにしました。〔安いアメリカ製や中国製を試しましたが結局、日本製がよかった。パナソニック)食パンが綺麗にできる。
そして菓子パンとかも週末とか時間を見て作ると、ホームベーカリーに$200位使っても節約できる。食パンも菓子パンも一つ$1.50-$2.00位はしますね。ホームパーティーや、子供のスナックに毎回20個くらい作り、夜寝る前にセットして朝食パンができてます。すぐに元が取れます。
あと、水は買っていません。水道に逆浸透膜浄水器フィルターをつけて、それを飲んでいます。機械で測ると購入する水より綺麗です。
(月/$20ボトルの水買うなら、代わりに、お酒買えますね。)
(水のフィルター)
http://www.amazon.com/iSpring-RCC7AK-Upgraded-Legendary-Alkaline/dp/B005LJ8EXU/ref=sr_1_3?ie=UTF8&qid=1426747531&sr=8-3&keywords=ispring
光熱費の固定電話は、日本は必要ですがアメリカでは要らないですね。(日本の携帯は090,080等なので、固定電話が無いと恥ずかしい感じがしますね。)ケーブル代も多分ありますね。
合計が1691ドル。+家のローンまたは家賃。
ひと月200ドル削れれば年間2400ドルかわりますね。それを積み立てれば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ね。
多分その他にも出費があると思いますが、それ以上やるとセイセコ生活になりそうで、気にしてません。
私の場合削るのではなく、自分の生活を向上させながら、節約に繋がればと考えています。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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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DONBURIさま
トピ主です。お返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また、こちらの返事が遅くなってしまい申し訳ありません。
お子さん3人の子育て+仕事もされていて本当にご苦労様です。
我が家は食費・生活雑貨が高いんですね。当方の住むサンマテオの物価が高いのか、買い物をしているスーパーが高いのか・・・。もしかしたら中華系のマリーナとかランチ99とかなら600ドルぐらいまでいけるんでしょうか・・・。でも妻は中華系での買い物は「匂いがダメ」ということで利用していません。
我が家にもホームベーカリーがあり、食パンは1週間に1回は作っています。購入してもう5年半のパナソニック製。まだまだ現役です。妻が毎日へとへとに疲れているので菓子パンなどにはまだ挑戦していません。
水は500mlのボトルをコスコで購入していますが、基本は外出用で家ではもっぱらフィルターです。
固定電話だけなら月15ドルほどです。我が家は室内の電波が良くなく、携帯が切れやすいので一応固定電話も併用しています。
沢山のアドバイス、経験談、とても参考になり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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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家4人でBay Areaでその生活費は全然高くないですよ。もし庭に芝生でもあれば夏なら水代だけで200ドル行きますし。食事代、お昼はお弁当ですよね?じゃないともっとかかりますよね。セーフウェイは値段十分安いですよね。日本で食費節約されてる方のBlogを見てみると、全然食品の値段が違うのに気が付きます。お肉類は日本は高いけど日本はその他がここより安いと思います。あと日本で節約されてる方は果物あまり食べなかったり。健康的な暮らしをBay Areaでしようと思うとそれくらいになりますよ。アドバイスできることと言えば、、私Targetでも食品買います。ジャムとかパスタ、缶詰なんかはコスコみたいに大量に買わなくても断然安いです。後は私は面倒で使いませんが、アメリカだとCoupon使ってる人多いですよね。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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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昭和のおとっつぁん
- 2015/05/09 (Sat) 21:48
- 신고
チャイナタウンでは安く買えないでしょうか。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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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大抵の食材はTrader Joesで買うことにしています。Safewayより安いし、安全な気がするので。牛乳1パックでも50セント、卵なら1ドルぐらいは違うと思います。もし少しでも食費を節約したいのであれば、おススメですよ。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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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がついたら、また沢山の方々から投稿いただき、本当に感謝です。
きゃなえさん> ランチはお弁当、もしくは$4の会社のカフェテリアです。セーフウェイはiPadアプリでクーポンをガンガン使ってます(笑)。妻も節約に協力的です。ターゲットも食品が安いんですね。近くにあるので、今度試してみます。
昭和のおとっつあんさん> Ranch99やMarinaFoodsは、「匂いが苦手」と妻が行きたがりません。あはは(汗)
節約生活さん> トレジョーも安いんですね。妻がたまに行っているみたいですけど、我が家の主要ストアにはなってないです。今度注意してみるようにします。
皆さんも色々と努力されていると聞き、こちらも勇気が出てき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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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Y
- 2015/05/15 (Fri) 23:39
- 신고
インターネットですが、6ヶ月のプロモーションが過ぎると高くなります。そこで、プロモーションが切れたら、奥さん名義で新規契約。それが切れそうになったらまた、旦那さん名義で新規契約。そうすることで、常にプロモーション額で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が提供されます。(本当に理不尽なアメリカのマーケティングですが)
あと、携帯ですが、スマホのデータプランを入れるとどうしても$100超えてしまいます。通話の頻度にもよりますが、うちの場合、家内は大抵電話しません。しかしチャットなど使うのでデータプランがほしい所なんで、データはT-Mobileの3GBプラン(~$30)、電話自体はAT&TのpayPhone(3ヶ月に$25課金するだけ。未使用部分は持ち越される)というやり方でかなり安上がりに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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